어른이고 성인이니까 뭘 해도 간섭을 받지 않고 내 의지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멋진 대학생활과 꿈을 위해 도전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까 가슴이 아직도 벅차다.
하양 2008 |
대학생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 부모님의 휘어진 등골과 바꾼 높은 등록금, 아무 추억도 남지 않은 대학 3년의 생활, 점점 늘어가는 나이.
대학시절 내내 연애 한번 못하고 열심히 사진과 영어만을 공부했지만 남은건 핸드폰 요금, 방세, 학자금 대출금 뿐.
앞으로 더 나에게 남겨질 것은 무엇일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Thankyou for visit my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