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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5일 금요일

5월5일 어린이날 망우공원

과제때문에 찾은 5월 5일의 망우공원. 셔터막 나간게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했다. 기초영상제작실기 중간발표로 제출했다. 40여명의 학생들 영상을 하나씩 보니 3주나 걸렸다. 하나 발표할때마다 10여분정도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내 영상은 전화를 받으면서 보는둥 마는둥 했다. 그것도 시작하기 전부터. 영상 보기전에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말하며 시작했는데 끝나고 엉뚱한 질문을 하신다. 안듣고 안보셨으니 피드백 해줄게 있으신가... 안들었다는 티를 너무내시니.. 

아무튼 딱 걸려도 내가 걸리다니. 다시보자는 말도 않하고 말이다. 

이 1분클립을 만들때 큰 의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으나, 그림움을 담고자 했다. 앞부분에 나오는 우울한 풍경하며, 노래도 어린이날에 맞지 않은 애절한 허각 노래로, 그리고 전체적인 풍경을 조망했다. 사실에 입각한 프레임으로 풍경을 계속 비추지만, 개인적인 감정이므로 그냥 보는 사람들은 놀이공원 풍경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몰라도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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