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have I been?

2012년 5월 5일 토요일

5월은 어린이 날

억지로 촬영하기 싫지만, 오늘은 어린이 날이고 맑은 토요일이기에 다시 망우공원을 찾았다. 석달전 찾았을때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망우공원은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실 놀이기구만 보면 많이 낙후되었고 엉성하지만 공원답게 푸른 나무와 잔듸가 펼쳐져있어 피크닉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놀이공원 맞은편 금호강에는 오리배로 가득찬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작은 공원이지만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모여 어린이 날을 즐기는 모습은 여느 토요일에 찾아오던 즐거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좀 더 행복하고 즐겁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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