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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양동마을


 옛 선조의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는 양동마을, 지금도 그 자리에 사람들이 거취하고 있다. 밥냄새, 옷냄새, 빨래 걸어놓은 모습까지 옛 모습 그대로이다.
 가을이란 날씨로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더 맑다. 오늘이 바로 양동마을을 제대로 조명하고 있는 날인듯 하다.








 날씨며 풍경이며 다 좋지만 한가지 불만이었던 점은 식당이었다. 된장을 직접 담그고 만든것을 판매하거나 또는 한가지 메뉴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한 명은 안된다고 한다. 이곳만 식당이랴, 다른곳으로 가봤지만 처음 발을 들인 순간에는 앉으라고 하지만 남편인 듯 싶은 아저씨가 "한 명은 안돼~ 사람들 더 들어오는데 어떻하라고"라며 마치 들으라고 하는 듯이  크게 소리쳤다. 빈정상해서 나가려고하자 "아,아 들어와요"라고 한다. 대꾸않고 소심하게 나왔다.










양동마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왔다. 내가 본 외국인은 일본인, 중국인, 영어권 나라의 서양 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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