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날씨는 미세먼지가 완전히 걷혔다. 깨끗하고 청명한 날로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집에서 삼악산까지 가는 길은 자전거로 30여분이다. 자전거 길이 상당이 잘 돼 있었고 길 가로 벚꽃도 예쁘게 피어 있어서 봄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삼악산으로 가는 자전거 길가에는 푸르른 하늘 아래 넓은 북한강과 드름산 끝자락이 보였다.
삼악산 매표소에서 바라본 북한강과 드름산. 청명하고 깨끗한 날씨로 산과 강이 더 돋보인다. 삼악산과 드름산 사이로는 2차선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길게 뻗어 있어 드라이브와 라이딩을 하며 춘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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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은 입장료를 받는다. 하지만, 춘천 시민은 50% 감면 된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이 1,600원이지만 반값으로 800백원을 주고 입산했다. 삼악산은 입산 입구는 4곳이다. 보통 삼악산매표소 입구로 입산 하거나 등선폭포 입구를 통해 입산한다. 등산폭포 경로가 험하지 않기때문에 이 곳으로 입산하는 것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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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매표소에서 정상까지 등산 경로. 경사가 가파르고 지형이 험해 실족의 위험이 있다. 정상에서 등선폭포 길로 하산하는 경로. 길을 잘못 찾아 내려오면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니 하산 코스를 꼭 확인하고 내려와야 한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등선폭포는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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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정상에서 춘천 시내를 내려다 본 모습. 미세먼지가 완전히 가라 앉아 청명하고 깨끗한 하늘과 맑은 날을 볼 수 있다. 정상에서 본 춘천의 모습,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장관이다. |
지는 강열한 햇빛을 빨아먹는 진달래. 봄이 찾아오고 진달래가 예쁘게 피면서 등산객들이 부쩍 늘었다. |
등선폭포로 하산하는 길. 큰 절벽 사이로 흐르는 폭포와 돌계단은 자연의 거대함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
북한강은 하나의 큰 거울이 돼 드름산을 비추고 고요함과 적막감만이 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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